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트거스 D. 루즈 (문단 편집) == 기타 == '''세계정부와 해군이 자신과 아이를 바로 눈 앞에서 미친듯이 찾고 있고, 들키면 당장 죽는 상황'''에서도 그것도 [[임신]] 상태에서 홀로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의연하게 고통을 버티면서 태어날 한 생명을 끝까지 지켜낸 걸 보면 '''과연 해적왕의 아내다운 강인한 여인'''이었다.[* 보통 일반인의 임신 기간은 37주~42주 정도라고 한다. 이는 그야말로 상식을 뛰어넘는 기적 중에 기적이다. 사실 현실에서도 이 정도로 극단적이지는 않겠지만 [[과숙아|출산할 때가 되었는데도 되지 않는 경우]]가 있기는 한데, 이 때는 가만히 놔두면 태아가 너무 커져서 출산 시 산모의 위험이 증가하므로 [[제왕절개]]로 해결한다.] 에이스의 출산 전 [[몽키 D. 가프|가프]]가 찾아왔을 때 루즈의 아버지로 추정되는 인물이 가프가 오자 안 된다며 말리고 어머니가 딸의 침상에서 자리를 지키는 것을 보아 따로 가족들이 있으며, 루즈가 로저의 아이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루즈는 D의 이름을 가진 D의 일족이니 가족들 역시 D의 일족일 것이다. 조부모도 있는데, 굳이 에이스를 데려간 이유는 로저의 부탁도 있지만, 정황상 세계 대범죄자인 로저의 아들을 민간인한테 함부로 맡길 경우, 들킬 위험도 있기 때문에 루즈의 사망 후, 가프가 유족들과 합의해 데려간 것으로 추측된다. 샹크스는 노블 A에서 에이스가 사우스블루에서 태어났다는 말을 언급하면서 로저의 아들임을 짐작하는 걸로 봐서 루즈의 존재를 알았던 듯 하지만 레일리는 로저가 곧 자식이 생길거라는 언급을 직접 했음에도 뭔가 아는 눈치를 보인 적이 없다. 에이스가 죽는 순간까지 흰수염이 죽은 건 슬퍼해도 에이스에 대해선 아무 언급없었던 걸보면 단순히 관심이 없었던 건지도. 이름인 루즈는 [[프랑스어]]로 붉은색을 의미하는 'Rouge'에서 따온 것일 가능성이 높다. 남편인 로저의 이름의 졸리 로저에서 왔다는 추측도 있다. 졸리 로저의 어원 중 하나는 프랑스어로 아름다운 붉은색인 'Joli Rouge'에서 따온 것이라는 것에서 연관성이 보인다. D의 일족 중 이름이 밝혀진 이들 중에서는 단 셋뿐인 여성이다.[* 다른 한 명은 [[트라팔가 D. 워텔 로]]의 여동생 [[라미(원피스)|라미]]. 이후 [[네펠타리 비비]] 또한 D의 일족임이 밝혀졌다.] 다만, 안타까운 점은 에이스를 낳고 '''바로 사망했다는 것'''인데, 이로서 태어나자마자 천애고아가 된 에이스는 부모 없이 자라야 했고, 양육권을 가진 가프는 정작 해군 중장으로서 바쁜 몸이었기에 [[컬리 다단]]에게 육아를 맡길 정도로 제대로 돌봐주지 못했고, [[컬리 다단]]은 에이스에 대한 애정은 있었지만, 욕데레에 에이스를 세심하게 살펴주는 사람이 아니었다. 이 때문에 에이스에게 있어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줄 어른이 하나도 없었고, 그런 반면 에이스의 아버지는 전세계적인 악명을 떨친 해적왕 로저였기에 에이스는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부정적인 말만 들으며 자랐고, 이에 따라 그 자신도 부정적인 정서가 강해지게 되었다. 이 상황에서 차라리 루즈라도 살아있었다면, 에이스를 사랑으로 키웠을테니 문제가 덜했을지도 모른다. 원피스 세계관에서 에이스 못지않게 과거사가 불운한 캐릭터는 많지만, 그들은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주는 어른이 하나씩은 있었기 때문. 혹은 그렇지 않더라도 에이스처럼 부모 때문에 태생적으로 고통받지는 않았다. 결국 이것이 원인이 되어 에이스는 [[흰수염]]을 만나기 전까지 끊임없이 심적으로 방황하게 되고, 흰수염을 만나서 자신의 파괴된 부모상을 채워줄 존재가 생기게 되지만, 그 결과 정상전쟁에서 [[아카이누]]의 도발에 넘어가 향년 20세로 사망한다. [[분류:원피스(만화)/등장인물]][[분류:D의 일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